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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재밌는 영화 3가지 추천

by 종합지식채널 2020. 10. 13.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재밌는 영화 3가지 추천

1. 언터처블 1%의 우정

장르: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112분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슈, 에릭 톨레다노

출연: 프랑수아 클뤼제, 오마르 시

 

 프랑스에서 2011년 1월 개봉 후 역대 프랑스 영화 중 흥행 2위,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도 큰 성공을 이룬 영화이다. 프랑스 관객 수가 약 1945만 명 정도가 봤을 정도로 굉장한 성공을 거둔 영화이다. 독일에서도 900만 명, 한국에서는 172만 명이 봤고, 전 세계 흥행 수익이 4억 2650만 달러로 미국 영화를 제외하고 전 세계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영화이다. 부잣집 장애인과, 빈민가 출신의 간병인이라는 영화의 구성이 어떻게 보면 식상할 수 있지만 그 식상함을 뛰어넘는 엄청난 감동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2. 캐치 미 이프 유 캔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상영시간: 140분

 

2002년 개봉한 영화로 1940년대의 희대의 사기꾼이었던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그러나 세세한 내용 자체는 실제와 다른 점이 많다고 한다. 사기를 친 수법 자체는 정확하게 반영이 되긴 했으나 개인사의 일부는 각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의 실제 모델 당사자도 프랭크를 체포하는 프랑스 경찰로 잠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능글맞은 잘생긴 사기꾼 역할이 너무나도 잘 표현된 영화로 흥행에서도 제작비에 6배나 거두어드려 큰 성공을 한 영화이다.

 

3. 택시 운전사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장르: 시대극, 드라마

상영시간: 137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이지만 뜬금없이 서울에서 온 택시 운전사인 제삼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이 여타 실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와의 차이점이자 이 영화의 매력이다. 그리고 그 택시 운전사가 능글맞게 연기를 잘하는 송강호라면 더욱 금상첨화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사실 광주 민주화 운동하면 결국 무거워질 수 밖에 없지만 이 영화는 배우들의 완급조절과 재밌는 요소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많은 호평을 받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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