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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간

총 싸움 액션 영화 추천 3가지

by 종합지식채널 2020. 11. 2.

총 싸움 액션 영화 추천 3가지

1. 원티드

장르: 액션 영화, 판타지 영화

감독: 베크맘베토프

출연: 앤젤리나 졸리, 제임스 메 커 보이, 모건 프리먼

 

 2008년 개봉한 영화로 미국에서 1억 3천만 달러 이상을 번 흥행 영화이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만화가 원작으로 원티드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총알이 휘어져서 장애물을 피해 목표물에 명중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물론 물리학적으로는 불가능한 장면이지만 이 액션신에 힘입어 게임도 발매되었고, 게임에서 영화판의 이야기를 이어간다고 한다. 이런 약간의 비현실적인 장면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의 판타지적 요소는 영화에서는 애교로 봐줄 수 있고, 굳이 현실 고증의 문제를 짚고 넘어간다고 해도 변화구처럼 현실에서 있을 법하다고 생각할 수준이기 때문에 봐줄 만하다. 그리고 이런 흥미로운 요소가 오히려 원티드의 총기 액션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2. 트랜스포터

장르: 액션 영화

감독: 올리비에 메가 통

출연: 제임스 스타뎀

 

 2002년 첫 시리즈가 개봉한 이후 2005년 2008년 두 편의 추가 후속작으로 나온 영화로 뤽 베송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이다. 미국에서 개봉 당시 개봉 한지 한참이나 된 미션 임파서블 5에도 밀려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을 거둔 영화는 아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제임스 스타뎀의 카리스마와 화려한 액션 영화 그리고 액션 영화의 고전 스피드와 같이 차를 타고 벌어지는 액션이 손에 땀을 쥐게 해 줬으며 특히나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좋은 액션 영화다. 

 

3. 이퀼리브리엄

장르: 액션 영화, SF 영화

감독: 커트 위머

출연: 크리스천 베일, 숀 빈

 

 이 영화 역시 흥행에는 참패했지만 총기 액션 하면 빠질 수 없는 영화이다. 2002년에 개봉했으며 액션씬만 놓고 보면 메트릭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당시 매트릭스를 잊으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으로 홍보를 했지만 흥행에서는 참패했다. 그러나 액션만큼은 남달라 일본에서는 DVD 셔플에 따로 액션씬만 편집한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진부하여 단순히 액션만 화려한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고, 사실 이 액션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지 않고 호흡이 길어 실망스러운 구성이 지배적이라는 평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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