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 3편 추천

1. 블러드 다이아몬드

감독: 에드워드 즈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자이먼 혼수, 제니퍼 코넬리

시간: 142분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는 시에라리온 등지 아프리카에서 불법 무장 세력들이 돈을 벌기 위해 현지인들을 작 취하면서 채취한 다이아몬드를 말한다. 그리고 이런 실상을 배경으로 영화화한 것이 2006년 개봉한 블러드 다이아몬드이다. 이 영화는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등 5 분야에서 후보를 배출한 작품이지만 수상을 하지는 못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우주연상을 타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영화 자체는 반전과 감동이 있는 영화로 실제 다이아몬드 때문에 발생하는 아프리카의 비극을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 위대한 개츠비

감독: 배즈 루이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캘리 멀리건

시간: 143분

 

물랑 루주 배즈 루이 먼 감독의 2013년작 영화로 제작비 1억 달러에 전 세계에서 4억을 벌어드리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의 절친인 토비 맥과이어와 나와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객 145만 명 가까이 봐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럴게 흥행 자체는 성공했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영상 와 연출에 치중해 안타깝게도 소설 원작의 메시지 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흐릿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나 개츠비의 사랑에 초점을 마치면서 줄거리만 충실하게 표현했을 뿐 본질을 담지 못하였고 비평가들의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3.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감독: 알레 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도널 글리슨

시간: 156분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 전 세계 7억 달러를 벌어드린 또 하나의 흥행작이다. 그리고 아카데미 상 상복이 없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대놓고 아카데미 상을 타기 위해 사력을 다해 연기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도 하다. 그리고 결국 이 영화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촬영상과 함께 레오에게 4전 5기 만에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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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인셉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에 대해 몰랐던 9가지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작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흠을 잡자면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다 보니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과 공감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이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의 미친 연기와 사실적이고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하는 연출이 156분이라는 시간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