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싱어송 라이트 테일러 스위프트 - Taylor Swift 여러분이 모르고 있던 9가지

천재 싱어송 라이트 테일러 스위프트 - Taylor Swift 여러분이 모르고 있던 9가지

1. 테일러는 국내에서도 아주 유명한 가수인가?

2011년 2월 앨범 Speak Now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오니 그 누구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코엑스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팬들과 사진도 찍어 주는 등 다소 굴욕적인 시간이지만 덕분에 지하철도 타고 자유롭게 서울을 구경했다고 한다. 물론 이건 지난 이야기이고,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가수이다.

 

 

 

 

2. 그녀가 가장 뜨겁게 사랑했던 남자?

 제이크 질렌할.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2010년 3월부터 2011년 1월까지 3달간 사귀었다. 제이크가 문자로 차 버렸는데, 그 이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Red의 앨범 대부분이 질렌할에 관한 노래일 정도로 그녀는 이별에 힘들어했다고 한다. 질렌할과 사귀기 이전에 끼고 있던 순결반지를 사귄 이후에 다시 빼고, 유일하게 결혼을 결심하는 등 그만큼 푹 빠져있었다고 한다.

 

 

 

 그때 썼던 곡 중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는 20분간 열 받아서 쓴 곡인데 제이크 질렌할의 취향을 고려해 버블검 팝으로 쓴 곡으로 아이튠즈에서 레이디 가가가 가지고 있던 최단시간 1위 기록을 깬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4iX5D9Z64

 

3. 세상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여자 가수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소득 순위에서 2010년 30대 이하 유명인 소득 순위에서 5위에 오르고 2011년 3위에 오른 후 2012년에는 5700만 달러를 벌어 1위를 했다. 당시 2위는 저스틴 비버로 5500만 달러였다. 이 순위의 톱 5가 모두 가수이고 4명이 여성이었다. 

 

 

 

4. 마음도 부자인 기부 천사, 테일러 스위프트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기부를 많이 한 스타 1위에 오를 정도로 기부를 자주하는 스타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고향에 수십억을 기부하기도 하고, 자신을 구한 소방관이 다쳤는데 보험에 들지 않아 1만 5천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루이지애나 주 수해복구를 위해 십억을 기부하고 수해를 입은 팬에게 집을 사주는 등 기부가 습관이 된 스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hWIkT6ryeM

그중 2012년 발매한 Ronan 이란 노래는 4세에 소아병에 걸려 사망한 아이를 기리는 노래로, 블로그에서 로난의 이야기를 본 후 노래를 만들고, 로난의 어머니를 공동 작사에 올리며 그 수익금이 모두 기부되도록 하였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가수이다. 

 

5. 톱스타임에도 어마어마한 팬사랑

2016 참전용사 할아버지가 자신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라고 하자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날아가 공연을 해 주기도 하는 등 팬을 사랑하기로 유명하다. 자살을 시도한 팬에게 편지를 써주거나 팬의 결혼식에 서프라이즈 패 등장을 하는 등 미국 내에서 팬을 사랑하는 가수로 아주 유명하다.

 

 

 

6. 유일한 1위 동시 석권 기록

그녀는 Love Story 란 곡으로 빌보드 팝차트와 컨트리 뮤직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한 최초의 가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g3vE8Ie_E

 

7. 칸예 웨스트와의 갈등

2008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누르고 최우수 여성 비디오 상을 타게 된다. 당시 그 누구도 싱글레이디가 상을 못 탈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분위기여서 충격은 컸다.

그리고 수상 소감을 말하려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이크를 칸예 웨스트가 갑자기 뺐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비욘세의 상을 훔쳤다고 이야기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그때 테일러 스위프트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됐고, 비욘세는 굉장히 당황했다. 그 이후 칸예 웨스트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고 테일러 스위프트도 사과를 받아주고, 서로 앨범 작업을 하면서 친한 사이가 되나, 작업 중 오해가 다시 붉어져 결국 사이가 다시 틀어져 버린다.

 

 

 

8. 음악 천재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2010년 만 20세에 Fealess로 8개 부문에 지명되어 최연소 올해의 앨범 수상자가 됐고, 이외에도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지만 시상식마다 항상 기립 박수를 받는 등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아무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그녀의 4집 앨범 Red 발매일인 10월 22일에 발표한 신곡 11곡이 아이튠즈 Top 20안에 들어가기도 하였을 정도로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악마에 가깝다.

 

 

 

9. 미국을 넘어선 전 세계의 디바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만큼은 최고의 가수였다. 중국에서 외국 여가수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Red이며, 그 이후 5집 6집이 다시 1위와 2위를 차지했었다. 그리고 도쿄돔을 2일 연속 매진시킨 유일한 가수로 이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