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옛 여친 셀레나 고메즈에 대해 모르는 7가지 사실

1. 인생의 베프 테일러 스위프트

 2008년 셀레나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였던 닉 조나스를 만날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가 닉 조나스의 형과 만나고 있었고, 두 커플은 더블데이트를 자주 했다고 한다. 그때 서로 아주 잘 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둘은 그때부터 베프가 됐다고 한다. 두 커플은 아주 금방 헤어졌지만 그 둘의 우정은 여전했고, 카밀라 카베요와 함께 셋은 연예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셀레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도 자신이 욕을 먹더라도 항상 테일러 스위프트를 지지해 주는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인연

 마일리 사이러스 역시 디즈니 채널 출신의 스타로, 디즈니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서로 친하지 않았다. 심지어 닉 조나스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사귄 후 셀레나 고메즈를 사겨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셀레나 고메즈가 사이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루머도 돌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의 인스타그램 쇼에 셀레나 고메즈가 출연하였고, 둘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

 

3. 미국의 뽀뽀뽀 디즈니 채널 출신의 하이틴 스타

2007년에 디즈니채널의 시트콤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면서 점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시트콤은 Wizards of the Warverly Place 우리 가족 마법사였는데 첫 회의 시청자가 590만을 넘기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마법사 역할을 한 셀레나도 대박이 났고, 이후 몬스터 호텔 등에서 더빙을 하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4. 미국에서 성공한 멕시코계 아이돌

백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 아이돌 시장에서 성공한 많지 않은 예로 셀레나 고메즈가 뽑히는데, 멕시코에서 그렇게 이 것에 대해 큰 관심도 없고, 오히려 못마땅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BTS가 미국에서 상을 타면 국뽕이 차오르고 자랑스러워하는데 반해 셀레나 고메즈가 상을 타면 그녀의 SNS에 악플이 달린다고 한다.

 

5. 저스틴 비버와의 연애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스가 오랜 기간 사귀었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저스틴 비버가 2018년 결혼 한 이후에도 그녀는 Lose You To Love Me 등의 곡을 발표하며 저스틴에게 느꼈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서 성숙하게 아픔을 극복하려고 했지만 여전히 비버의 와이프와의 잡음 그리고 끊임없는 서로에 대한 인터뷰 등으로 둘의 관계는 절대로 끊기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6. 투병 생활, 대박으로 이어진 수술 자국

2015년 만성 자가 면역질환인 루푸스 병이 생겨 면역체계의 이상이 생겼고, 2017년 자신의 친구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았다. 그렇게 연예계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2019년부터 제대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모 수영복 회사와 함께 셀레나 수영복을 출시 했는데 자신의 수술 자국을 가릴 수 있는 수영복이다. 이 수영복은 셀레나의 유명세에 힘입어 대박을 터트린다.

 

7. 블랙핑크와의 협업

블랙핑크는 두아리파와도 작업을 하는 등 세계 무대에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있고, 이번에는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작업을 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뮤직 비디오 촬영을 이미 마친 블랙핑크의 뮤비에 셀레나 고메스가 실제로 등장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셀레나 고메스는 지난 18일에 Selpink라고 적힌 번호판을 가진 핑크색 차량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