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Cardi B, 최근 남편 오프셋과 이혼 소송중인 힙한 래퍼에 대해 모르는 5가지

1. 스트리퍼였던 카디 비

16살 때부터는 미국의 유명 갱단이었던 블러즈의 멤버로도 활동을 했다. 그리고 19살 때는 스트리퍼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녀는 이를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런 과거에 대한 생각은 그녀를 빌보드 차트 1위로 만들어 준 Bodak Yellow라는 노래의 가사에서도 확실하게 드러난다.

www.youtube.com/watch?v=PEGccV-NOm8

 

2. 니키 미나즈

니키 미나즈는 카디 비가 등장하기 전 2010년부터 나름 여성 래퍼였던 릴킴의 뒤를 잇는 래퍼였지만 빌보드 1위를 해 본적이 없었는데, Bodak Yellow 로 깜짝 1등을 하며 혜성 처럼 등장한 카디비로 인해 많은 비교가 되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그 둘은 언론에서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로 만들어 둘 사이에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조성하기 시작했다. 아젤리아 뱅크스는 카디비가 니키 미나즈의 짝퉁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결국 Motorsport라는 곡을 함께 작업한 이후로 둘이 관계가 미묘해지고, 언론과 대중들이 그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 둘의 관계는 점점 수평을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8년 9월 한 파티에서 카디 비와 니키는 욕을 하며 격렬한 싸움을 하게 되고 그 둘 사이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SNS 및 언플을 통해 계속해서 끊임없이 다퉜다.

 

3. 폭력적인 성향

16살 때 갱단에 들어가서 그런지 그녀의 전반적인 성향도 폭력적인 것 같다. 2018년 뉴욕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놀던 카디 비가 자신과 함께 있던 여자 바텐더 둘을 폭행하라고 지시를 했고, 술병과 물담배로 폭행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남편 오프셋과 바람을 폈다고 의심되는 여자들이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이런 성향 때문에 그런지 카디비가 Nine Trey Bloods라는 개안의 멤버라고 폭로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4. 남편 오프셋과의 결혼, 그리고 이혼 소송

2017년 오프셋이 공연 도중에 공개 프러포즈를 했었으나 2020년 9월 오프셋이 카디 비가 임신했을 때 바람을 피워 이혼을 발표하게 된다. 이미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를 했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오프셋이 용서를 빌었던 적이 있으나 카디 비는 차갑게 거절했다고 한다.

5. 음악성

초기에는 실력에 대해서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렸지만 지금은 그런 실력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이를 통해 이런 논란을 많이 잠식시켰다. 그녀의 히트 곡인 Bodak Yellow를 발매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솔로곡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두 번째 여성 래퍼였으며, No Limit, Motor Sport 모두 Top 10에 진입하면서 데뷔 후 발매한 3곡이 연속으로 Top 10에 올린 세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그리고 또한 발매 직후 수록곡 13곡 모두 빌보드 Hot 100에 진입하였을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이후 I like it, Girls Like You까지 Hot 100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카디 비 Hot 100 차트에서 세 번의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여성 래퍼가 됐다.

www.youtube.com/watch?v=aJOTlE1K9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