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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V 프로그램 추천 - 영국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TV쇼, 드라마

by 종합지식채널 2020. 12. 2.

영국 TV 프로그램 추천 - 영국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TV쇼, 드라마

1. the X-factor

the X-factor 로고

the X-factor는 영국의 리얼리티 TV 탤런트 경연 프로그램 입으로 2004년 9월 첫 방영됐습니다. 지금은 폐지됐지만 한국에서 반영됐던 슈퍼스타 K와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the X-factor는 워낙 유명해서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고,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일랜드, 폴란드, 미국, 몰타, 자메이카, 브라질 등 14개국에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슈퍼스타 K 당시 윤종신 심사위원 같았던 사람인 사이먼 (Simon Cowell) 이 고안해 낸 프로그램입니다. 각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자신만의 멋진 재능을 뽐내는 장면은 항상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 Great British Bake off

2010년 영국에서 처음 방영 된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는데요. the X-factor 가 일반적인 Talent 경연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요리, 그중에서도 제빵과 관련된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1주일에 한 번씩 제빵과 관련된 과제를 받고 이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인데요. 개인적으로 the X-factor 보다 더 깊이 있는 이유는 출연자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경연자 개개인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Shameless

Shameless 역시 2004년 첫 반영된 영국의 드라마, 시트콤입니다. 시즌 11까지 나왔고, 워낙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라 미국에서도 동일한 이름으로 리메이크가 되었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영국의 B급 코드가 주를 이룬 드라마인데요. 사실 B급 코드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 드라마입니다.

Shameless

특히 16세임에도 왕좌의 게임급의 선정적인 부분이 있는데 사실 이 선정적인 부분은 어그로를 끌려고 하기 보단 실제 생활에서 어쩔 수 없이 다뤄야 하는 부분을 집어넣은 것이라고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워낙 연출 자체가 올드하고 다큐멘터리처럼 사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프렌즈처럼 미국 중산층들이 예쁘게 사는 모습을 그린 영화가 아닌 진짜 영국인들은 이렇게 살겠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https://youtu.be/W_h9 CXBZ8 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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