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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인물탐구

헤리포터 헤르미온느 엠마왓슨 - Emma Watson에 대해 몰랐던 9가지 사실

by 종합지식채널 2020. 8. 1.

헤리포터 헤르미온느 엠마왓슨 - Emma Watson에 대해 몰랐던 9가지 사실

1. 기네스 북, 2000년 초 가장 돈을 많이 번 여배우

2009년에 지난 10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바로 다음 해 2010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 많이 번 가수로 선정됐다. 2000년 이후 엠마가 찍은 총 7편의 영화는 총 54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2. 유엔에서 연설한 여성 인권 운동가이자 페미니스트

잘 알려진 페미 시스트 엠마 왓슨은 2014년 7월 UN 여성 친선대사로 위촉되었다. 그해 9월 왓슨은 뉴욕의 UN 본사에서 열린 양성 평등을 지지하는 여성인권 신장 캠페인에서 'HeforShe'를 론칭하는 행사의 첫 연설을 하였다. 그녀의 똑소리 나는 연설이 인상 깊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jo3fb4alA&t=150s

3. 명품 브랜드의 이사님

구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이 포함되어있는 그룹 케어링이 엠마 왓슨을 이사회의 임원으로 발표했다. 패션 사업의 과열 경쟁 속에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여성, 환경 등 다양한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엠마왓슨이 이사가 됐다는 게 의아하긴 하다. 심지어 엠마왓슨은 2016년 패션은 두 번째로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사업이라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그러나 최근 패션기업은 비윤리적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요즘 세대들의 트렌드를 따르기 위해 체질개선, 친환경 사업의 목적으로 엠마왓슨을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4.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소녀

성인인 지금도 똑소리 나는 태도로 여성 팬이 많은 엠마왓슨은 어린 시절에는 더욱 당찬 소녀였다고 한다. 그런 당찬 태도 때문에 해리포터에 오디션에도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01년 해리포터와의 비밀의 방 촬영이 끝난 후 한 토크쇼에서 네가 좋아했다는 시리즈의 캐릭터로 캐스팅됐을 때 학교 친구들이 뭐라고 했냐고 묻자 "나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엠마 왓슨이니까 가능한 대답

5. 30살, 당찬 그녀에게 불안이 엄습하다.

 29살이 되던 해 영국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30세가 되면 꼭 이뤄야 할 목표가 있는데 이에 대해 굉장히 심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없고, 커리어도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이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전에는 연애 없이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파트너라고 여기고 싱글로서의 셀프 파트너와의 삶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당찬 그녀도 나이가 먹으면서 두려워하는 것이 생기는 것 같다.

6. 최고의 여배우임에도 사랑받게 하는 친절함

해리포터로 이미 수천억의 돈을 벌었고, 성공 한 톱스타이지만, 그녀는 여전히 톱스타가로서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서 타인을 대하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한다. 핼러윈 때 해리포터 복장을 입고 뛰어다니는 꼬마를 보며 난 헤르미온느 야 우린 최고의 친구란다 하면서 포옹을 해 주기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녀와 야수 관련 인터뷰 중 리포터의 턱에 잉크가 묻어 있자 손수 흔적을 지워주기도 했다고 한다. 

 

7. 책벌레

2016년 독서 토론 사이트 Goodreads에서 Out Shared Shelf라는 공유 책장 그룹을 만들어 함께 읽을 책을 권하는 등 독서를 사랑하는 책벌레이다. 한 인터뷰에서는 여가 생활을 주로 어떻게 보내냐고 물어보면 독서를 하는 것이라고 얘기했을 정도이다. 그녀는 파리 곳곳 100곳에 책을 숨기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8. 존재감 없는 톱스타

미국 동부의 명문 사립 8개 대학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은 엠마왓슨은 한 번도 캠퍼스에서 사인 요청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백여 명이 참석 한 파티에도 함께 했지만 아무도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린 사람이 없다고 한다.

9. 철자 실수

엠마 왓슨은 오른팔에는 Time's up 이 아닌 Times up 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성폭력 공동대응 단체 이름이라고 한다. 좋은 의도로 문신을 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후 베니티 페어 애프토 파티에 참여한 엠마왓슨. 그런데 여기서 어프스 트로피 '를 빼먹고 문신을 새겼다고 좋은 의도는 맞지만 틀린 철자법은 너무 무신경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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