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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인물탐구

건후와 닮은 키아누 리브스 - 존윅, 매트릭스의 주인공에 대해 몰랐던 9가지 사실

by 종합지식채널 2020. 8. 5.
1. 키아누 리브스의 출신과 집안 배경

그의 부친은 미국, 중국, 포르투갈 등의 혼혈이고 의상 디자이너 출신 어머니는 영국인으로 키아누 리브스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났다. 키아누 리브스가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부터 캐나다에 정착했고, 그의 공식적인 국적은 캐나다이다. 참고로 그의 어머니는 총 4번을 결혼했다고 하며 아버지는 마약 판매 혐의로 수감되기도 했다고 한다

 

 

 

2.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영화를 만든 키아누 리브스

그는 2012년 사이드 바이 사이드라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제작활동을 시작한 키아누 리브스는 다음 해인 2013년 감독, 주연을 맡은 영화 맨 오브 타이치를 제작하였다. 이 영화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국 정부로부터 2,5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3. 영화 한 편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배우

키아누 리브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흥행작인 매트릭스는 그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준 영화이기도 하다 1991년부터 촬영한 매트릭스 1은 5.600만 달러를 그에게 안겨다 줬고, 2편에서 그는 1억 2천만 달러를 받아 영화 한 편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가 됐다. 3편으로 약 8천만 달러를 벌어 시리즈로는 2번째로 돈을 많이 번 스타가 됐다. 

 

 

 

4. 그가 찍은 흥행작 중 하나인 스피드는 저예산 영화이다.

 

그는 배우 생활 40여년간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는데 1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그의 첫 번째 성공작인 스피드에서 폭발물을 해제하는 경찰 역할을 맡았고, 단번에 할리우드 스타가 된다. 이 스피드는 당시 저예산 영화로 유명했으며 3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3억 5천 달러 이상을 벌었다. 이후 다시 침체기가 찾아와 스피트 2에 출연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적으로는 거절하고,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연극 햄릿 무대에 섰다고 한다. 그나저나 포스터 키애누 리브스는 무엇ㅋㅋㅋㅋ

 

 

 

5. 그를 암울하게 만든 것들

그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슈퍼스타지만 가슴 한 켠에는 어쩔 수 없는 슬픈 감정이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었다. 그의 유일한 친구가 약물로 사망하고, 여동생이 백혈병을 앓는 등 그가 아끼는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불행해졌다. 그의 첫 아이를 가졌던 여자 친구도 우울증과 약물중독으로 인한 유산으로 결별을 하고,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새로운 여자 친구도 여러 번 만났지만 그 누구와도 결혼과 약혼을 한 적이 없다.

 

 

 

6. 집이 없는 슈퍼스타이자 심지어 노숙자?

그가 노숙을 즐긴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그것은 오해다. 그녀의 여자 친구가 죽어서 그가 노숙을 결심했다고 하는데 이 것은 잘못된 정보다.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을 하며 노숙자와 찍은 듯한 사진도 일상 사진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집을 구매할 생각이 없어 호텔에서 살거나 렌트를 하거나 여동생의 집에서 지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결국 2003년에 집을 처음으로 구매했고, LA와 뉴욕에 집이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v=huUiecn3q9Y&feature=emb_logo

 

7. 특별한 외모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건후가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과 닮아 핫했는데 이 외에도 그의 잘생긴 외모는 어딜 가나 그를 가만 두지 않았다. 그는 워낙 동안이라 사람들은 그를 IMMOTAL 불사신으로 부른다. 그를 오래전 실종된 배우나, 8~9세기의 카를로스 대제와 동일 인물이라는 설도 돌아다닐 정도다. 또한 그는 수염이 빨리 자라기로 유명하다. 서양인들의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것은 사실이나 키아누 리브스는 서양인 치고도 굉장히 빨리 자란다고 한다. 면도하기가 귀찮아졌는지 요즘은 수염을 아예 기르고 다닌다.

 

 

 

8. 기이한 기부 천사

그의 영화는 매트릭스, 콘스탄틴 등 인류를 구하는 배역을 자주 맡아 구세주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 만큼 실제로 남에게 잘 베풀고 자선을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트릭스 2 촬영 때는 스턴트 배우들에게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돌린 적이 있고, 자신의 수익 일부를 계약에 따라 일부 양도하여 특수효과 등에 쓰일 수 있게 하는 등 독특한 선행을 베풀었다. 그리고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가 오디션을 보러 가는 길에 차가 고장 났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키아누가 그녀를 도와줬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9tmBJdx7peo

9. 난폭했던 키아누 리브스?

그는 5년 사이에 4개의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이는 그의 난폭한 성격 때문에 퇴학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고, 공부에도 크게 흥미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토론토에서 아이스하키에서 골키퍼로 활약을 하는 등 스포츠에는 큰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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