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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시간

장마철 비오는 날 밤 들으면 좋은 노래, 여러분의 감수성을 일깨워 줄 팝송 3곡 - 3 recommendable song good to listen to when it's raining

by 종합지식채널 2020. 7. 19.

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는 요즘, 빗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울적해지는데 잠은 안 오는 밤에 들으면 좋을 노래 3곡을 들고 왔습니다. 잠이 안 오는 밤 살짝 문을 열어 놓고 빗소리를 들으면 감상하세요:)

 

Paris in the rain - Lauv

https://www.youtube.com/watch?v=kOCkne-Bku4

라우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며, 프로듀서입니다. 2018년 발매된 이 노래는 굉장한 히트곡인데 곡을 쓸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곡이 뜰지 몰랐다고 합니다. 노래 자체는 실제 경험은 아니지만 'Midnight in Paris'라는 영화를 보고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노래 제목에 Rain 이 들어가 있는 만큼 아주 울적하지만 과하지 않는 감정 표현으로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는 곡입니다.

 

 

All of me - John legend

https://www.youtube.com/watch?v=450p7goxZqg

존 레전드는 미국의 R&B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보스턴 컨설팅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이었으나 2001년 카녜 웨스트의 작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All of me는 John Legend의 4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로, Billboard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었을 정도로 정말 핫한 노래입니다.  R&B 하면 느끼한 노래가 떠오르지만 존 레전드의 R&B 는 소울풀 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구석이 있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제가 말씀드린 R&B 가 얼마나 담백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죠. 사랑노래지만 결코 찐하지 않고, 서정적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I don't wanna live forever - Tylor Swift, Zayn Malik

https://www.youtube.com/watch?v=7F37r50VUTQ

 

테일러 스위프트는 워낙 유명한 가수죠?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배우입니다. 컨트리 음악을 주로 작곡하고 불렀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Our song이라는 컨트리 음악을 컨트리 차트 1위에 올려놓기도 했을 정도로 재능이 풍부한 가수고, 2008년 열린 그래미 상에서는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었습니다. 지금까지 7번의 그래미 상 수상, 11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7번의 컨트리 뮤직 어워드 수상과 2,600만 장의 음반 판매, 8,000만 건에 육박하는 디지털 판매량을 올릴 정도로 핫 한 가수입니다.

 

제인 말리크는 영국 출신의 대표적인 솔로 가수로 원 디렉션의 전 일원이었습니다. 원 디렉션에서 음역대가 넓어 주로 클라이맥스에서 고음 코러스를 주로 담당했던 가수로 2016년에 싱글 앨범을 발매한 가수입니다.

 

이 I don't wanna live forever 는 2016년 발매됐으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작사를 하였는데, 발매하자마자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고, Billboard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자인말릭이 노래 가사를 주고받는 데 둘의 음역대와 멜로디, 그리고 음악 스타일이 다름에도 묘하게 잘 어우러져서 그야말로 귀호강을 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자인 말릭의 매력적인 가성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고혹적인 목소리의 하모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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