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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인물탐구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에 대해 여러분이 몰랐던 5가지 사실

by 종합지식채널 2020. 11. 10.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에 대해 여러분이 몰랐던 5가지 사실

 

1. 호주 농장 출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역으로 고혹적인 매력의 현재의 모습과는 다르게 마고 로비는 호주 달비 지역의 농장에서 태어났고 골드코스트 출신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워킹홀리데이로 자주 가는 그 농장 출신이다. 그리고 어렸을 때 돈을 벌려고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2. 유부녀 할리퀸?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거나 믿기 싫겠지만 그녀는 유부녀다. 2014년 그녀가 영화 스윗 프랑세즈를 찍을 당시 조감독이었던 톰 애커 리와 교제를 시작했다. 친구로 지내다가 마고로비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남편의 외모를 보면 그럴만하다. 그리고 2년간 연애 끝에 2016년  호주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3. 아마추어 타투이스트

그녀는 취미로 타투를 즐기는 아마추어 타투이스트인데 사실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하는 것 같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에서 담당 스태프에게 문신을 해주다가 Squad를 적어야 하는데 Skwad로 착각하여 철자를 잘 못 적어 줬다고 한다. 그녀의 결혼식 때도 결혼식장 한쪽에 임시 타투샵을 설치하고 결혼식 날인 19일을 로마 숫자 XIX로 문신을 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

4. 외모만 뛰어난 배우?

 그녀가 아름다운 외모와 할리퀸으로 일약 스타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는 외모만 뛰어난 배우는 아니다. 마고 로비는 하나의 역할과 자신의 외모에 제약을 받지 않고 그 전에도 여러 스펙트럼의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연기 경험을 한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다.  2007년에 서머셋 컬리지에 다니면서 연기 수업을 들었으며 졸업 후 호주에서 I.C.U, 바절란테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2013년 어바웃 타임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할리퀸 역할을 보면서 대부분 느꼈겠지만 단순히 외모가 뛰어난 배우가 아닌 연기력 역시 뛰어난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영화 아이 토냐를 통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에 노미가 됐고, 호주에서는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이 후도 칸 영화제 등에서 노미가 되는 등 연기력 역시 뛰어난 배우이다.

 

5. 생각보다 어린 나이

 그녀의 외모가 성숙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마고 로비는 1990년생으로 아직 20대이다. 할리퀸으로 분장을 하고 나왔을 때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해서 어려 보이지만 화장을 지우면 각진 서양 얼굴을 가져 실제 나이보다 4~5살 정도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동안이 칭찬이지만 서양에서는 동안보다는 성숙하다는 것이 여성으로서 더 매력이 있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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